맹독 코프라와 맘바를 아파트에서 기르다 체포돼


도쿄 중심가 아파트에 사는 일본인 근로자가 집에서 불법으로 독사 51마리를 기르다가 맹독을 가진 남아프리카산 코브라 맘바에게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27일 퇴원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육체노동자(41)는 그동안 몰래 아파트에서 코브라들과 큰 맘바들 등 맹독성 독사들을 직접 사육해 왔는데 지난 달 길이 1.85미터짜리 초록색 맘바에게 먹이를 주다가 물려 구급차를 부르고 의식을 잃은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는 당국의 허가 없이 위험한 독사들을 길렀기 때문에 퇴원하자 바로 체포됐는데 아파트 주민들은 위험한 독사들과 이웃에서 살았다는 게 불쾌하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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