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며느리발톱거북이 21km를 홀로 여행해


영국 남부 윌트셔 트로브리지에 사는 애완용 며느리발톱거북 티미(50)가 3일전 갑자기 무단가출해 행방불명됐다가 어제 21km 떨어진 서머싯 미드서머 노튼에서 발견됐다.

대로를 따라 걸어가는 티미를 본 노튼 주민이 동네 수의사에게 연락해 주인 데이비드(63)와 진 히퍼슨 부부와 재회한 티미는 39년간 한 식구로 살아왔다. 집 마당에서 갑자기 사라져 티미를 계속 찾아다닌 부부는 불과 43시간 만에 21km를 여행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했다.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아프리카산 며느리발톱거북의 최고 속도가 시속 0.56km인데 티미는 장거리 여행을 정말 대단한 속도로 해냈다고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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