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창문에 거꾸로 매달린 도둑


영국 켄트 다트포드에서는 지난 목요일 퇴근해 집에 도착한 직장인 폴 아이비스(44)가 깨진 집 창문에 거꾸로 매달려 버둥거리는 괴한을 발견하고 경찰과 긴급구조대에 연락했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도둑 존 피어스(32)는 집을 털기 위해 쇠망치로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오다가 구두끈이 창문 고리에 걸리면서 창문이 자동으로 올라가 거꾸로 허공에 매달리는 사고를 당하고 추락할까봐 꼼짝도 못하고 1시간 이상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존 피어스는 주인에게 누가 집에 침입하는 것을 보고 중단시키려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변명했으나 경범재판소에서 훔칠 목적으로 집에 침입했다고 시인했다며 주인 폴은 존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도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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