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가 야채샐러드 조리에 독초를 권해 말썽


영국의 유명한 요리사 앤터니 워럴 톰슨(57)이 건강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맛있는 유기 채소 샐러드 조리법을 추천하다가 '사리풀'을 약용식물로 착각하는 말실수를 한 것이 그대로 잡지에 실려 망신당하고 잡지 편집인이 독자들에게 사죄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버진미디어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사리풀은 들판에 지천으로 널린 야생초로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가짓과 식물인데 잘못하여 먹으면 환각과 경련이 일어나고 구토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위험 식물로 법적으로 분류된 독초이다.

이 독초를 톰슨이 "우리는 매년 이 계절이면 식당 주위에 널려있는 사리풀을 따서 주로 스프에 잔뜩 넣는다. 사리풀은 샐러드에 최고이다." 라고 추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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