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바른 손으로 총리 소매를 잡은 시위자


다우닝가에서 열린 고든 브라운 초청 리셉션에 초대받은 영국 환경단체 '플레인 스튜피드' 소속 댄 글래스(24)가 총리와 악수하면서 강력 본드를 바른 왼 손으로 양복 소매를 잡는 해프닝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항공기의 대기 오염을 우려해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 확장을 반대해온 플레인 스튜피드의 멤버, 댄 글래스는 초대 손님들을 향해 "걱정하지 마세요. 이는 비폭력 항의입니다. 여러분이 나의 팔을 바로 피할 수 있는 것처럼 기후 변화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리고 말했다.

브라운 총리는 해프닝 후 댄이 자기에게 심한 행동을 할 것으로 보지 않았다며 웃어 넘겼다. 댄은 스턴트 후 40분 정도 리셉션에 있도록 허용됐는데 그 후 본드를 바른 손으로 문을 잡으려다 경찰이 막는 바람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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