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를 쓰고 지내는 콘월 보드민 교회 신부


영국 콘월 보드민에 있는 유서 깊은 세인트 패트록스 교회 성직자가 딱딱한 안전모를 쓰고 다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교회 옆에 있는 묘지에 둥지를 틀고 사는 갈매기들이 새끼를 낳아 교회 부근을 다니는 사람들을 무차별 급강하 공격하기 때문이다.

캐년 그레이엄 마이너스 신부는 이는 '자연의 섭리' 라며 교우들이 묘지 옆을 지나갈 때 묘지 쪽으로 접근하면 급강하 공격을 당할지 모르니 조심하라고 주의했다.

하지만 캐년 신부는 둥지를 옮기자는 의견에 반대한다며 새끼들이 자라 둥지를 떠나면 갈매기들이 다시 얌전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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