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 알래스카의 지형이 너무 똑같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벅넬대학교 지질학 교수 2명이 알래스카를 8일간 탐사하고 지질학적 형태와 생성 과정 연구를 위해 촬영한 많은 사진들을 분석하다가 과거에 1970년대 바이킹 우주 탐사선이 촬영한 화성 표면 사진과 알래스카 지형이 너무 똑같은 것을 발견했다.

크레이그 코첼 교수와 제프리 트롭 교수는 알래스카 빙하를 내려다보며 사진을 많이 촬영했다. 삼각형 모양으로 형성된 특이한 지형 사진을 '날개들' 이라고 이름 붙여 파일을 저장한 후 화성 사진들과 현저히 닮은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지구와는 전혀 다른 조건인 화성은 북극보다 평균 기온이 섭씨 영하 63도로 낮고 지구보다 기압도 낮은데 똑같은 지형이 형성된 것을 보면 두 행성 사이에 무언가 유사성이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한 교수들은 알래스카 탐사에서 수집한 289건의 특이한 지형 변화 과정을 분석한 결과 아마 화성에서도 이와 동일한 변화들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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