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의 문제된 정신병원이 헐린다


제48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한 문제작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1975)'를 촬영한 미국의 유서 깊은 오리건 주 살렘에 있는 주립병원 정신병동 건물이 125년 만에 헐리고 그 자리에 새 종합 건물이 건축된다.

2004년 의회 조사단의 감사에서 병원에서 사망한 3천여 명의 정신병 환자들이 병원 창고 안에 있는 부식된 구리 용기에서 화장된 끔찍한 사실이 밝혀져 큰 물의를 일으키는 등 수많은 문제를 노출한 이 정신병원은 가을에 헐기 시작해 내년 봄부터 3억불을 투자해 620병실을 갖춘 새 종합 병동으로 2011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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