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8 경기 때문에 집단 부부싸움이 벌어져


유로 2008 축구 경기를 TV로 보던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에 있는 루카 마을에서는 한 도로가에 붙어있는 네 집에서 각기 동시에 남편들이 경찰에 고발되는 해프닝이 발생해 4쌍의 부부들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16일 ABC뉴스가 보도했다.

부인이 TV극을 보겠다며 축구 중계 채널을 바꾸려고 하자 남편이 거부하면서 싸우기 시작한 부부들은 끝내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경찰은 같은 신고가 계속되자 한 집 사건인 줄 알았으나 확인 결과 집 번지가 각기 다른 것을 보고 출동해 부부들이 화가 풀리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때 까지 경찰서에 잠시 동안 구류하기로 결정했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