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로 만든 예술품의 발목을 도난당해


호주 멜버른에서 전시되던 '더 어메이징 휴먼 바디' 쇼의 시체들 중 한 구의 발목을 누군가 훔쳐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31일 ABC뉴스가 보도했다.

도난당한 시체 일부는 방부 처리돼 전시 중이던 중국인의 것으로 확인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그가 죽으면서 자기 시신을 전시용으로 기증했다고 하는데 주최자 리유는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해 무척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전시했지만 이런 일이 발생한 적 없다며 시체를 훔쳐간 사람에게 발목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ABC-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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