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이 불법 대마초 농장 적발에 도움을 줘


스위스 트리엔트에서 불법으로 대마초를 재배하는 농장에서 잎사귀를 먹고 마을에 내려와 이리저리 배회하며 사고를 치는 사슴 덕분에 대마초를 불법 재배한 농민들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2일 취리히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슴은 등산객들을 공격하고 길에 누워 잠을 자며 심지어는 가정집과 점포들 안에 들어와 헤매는 소동을 부려 많은 주민들이 산림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트리엔트 산림 감시원들은 사슴의 기이한 행동이 마약을 먹고 정신을 못 차리는 것으로 판단하고 사슴을 추적하여 불법 대마초 농장을 발견하고 이를 재배한 농민 두명을 체포했다. (취리히뉴스-트리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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