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가 광견병 걸린 살쾡이를 맨손으로 죽여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슬리 채플에 사는 데일 립피(62)가 집 뒤뜰에 앉아있던 자신을 공격한 광견병 걸린 야생 살쾡이와 혈투를 벌인 끝에 목을 졸라 죽였다고 22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월남전 참전용사인 그는 살쾡이가 갑자기 자신에게 달려와 몸을 마구 할퀴고 깨물자 동네의 어린이들이 피해 입을까 걱정돼 제거해야겠다고 판단하고 즉시 목을 졸라 죽였다.

이에 대해 파스코 카운티 동물 관리소장은 데일이 현명한 판단을 하여 다른 많은 주민들의 피해를 막았다며 전신을 물리고 베이면서 맹수와 싸워 퇴치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P-웨슬리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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