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골탕먹인 부인이 이혼당할 처지에 놓여


만우절 장난으로 목을 맨 것 처럼 행동한 중국 상하이에 사는 한씨 여인(26)이 남편에게 이혼당할 처지에 놓였다고 4일 상하이 이브닝포스트가 보도했다.

남편 린씨에 따르면 그는 사업차 출장갔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부인이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보고 놀라 경찰에 신고했으나 그녀가 만우절 선물이라며 깔깔대고 일어나자 크게 화를 냈는데 그는 부인과 함께 사는 것이 폭탄 위에 앉아 있는 기분이라며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에 따르면 영화 배우인 부인 한은 접시 세척기에 접시들을 숨겨놓고 집 현관 자물쇠들을 바꿔놓은 뒤 자기가 묻는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해야 문을 열어주는 등 결혼 생활에 신선감을 준다며 남편에게 계속 장난을 쳤다고 한다. (상하이 이브닝포스트-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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