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교회에 나오던 야생 칠면조를 애도해


미국 미시간주 동부 포트 휴론 시골에 살면서 매주 일요일 빠짐없이 동네 교회를 찾아온 야생 칠면조가 뺑소니 차에 치어 죽자 교회에서 칠면조를 애도했다고 18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평소에 지나는 차를 쫓아다니고 아이들을 놀래킨 칠면조는 매주 일요일 정규 예배 시간이 되면 교회 주차장에 나타났는데 지난주 일요일 교회에 나오지 않아 교인들이 무슨 사고가 난 것 아닌가 걱정했고 인근 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램 감리교회 제임스 허프 목사는 예배 시간에 칠면조의 죽음을 슬퍼하며 추모의 묵념을 교인들과 함께 올렸다. (AP-포트 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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