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지난 2002년도 오스카상 스크린플레이 부문 후보에 오른 35세의 영국 영화계의 신성 크리스토퍼 노란(Christopher Nolan) 감독은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에 장차 헐리우드를 리드할 스타로 주목받는 크리스찬 베일을 배트맨으로 선택하고 마이클케인, 리암 니슨, 모건 프리먼, 캔 와타나베 등 관록있는 대스타들을 대거 출연시켜며 5번째 배트맨을 창조했다.

과거 제작된 4차례의 배트맨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새로운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는 수퍼히어로 배트맨의 탄생 과정과 인간적인 고통, 그리고 처절한 시련을 극복하고 피나는 극기와 수련을 거쳐 정의의 사도가 되어 악의 세력을 제거하고 범죄와 마약으로 도탄에 허덕이는 고담을 구하는 새 영웅 신화를 창조했다.

젊은 감독의 현대적 감각과 첨단기술을 최대로 활용한 특수효과와 음향은 물론이고 배트맨의 의상과 장비들의 신비성이 돋보이며 특이한 배트카의 외관과 기능이 주목을 받았다. 스타워즈에서의 다스베이더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스승 오비완의 대결과 비교되는 리암 니슨, 캔 와타나베와 배트맨의 진검승부 액션과 곳곳에 어우러진 여흥은 흠미를 더해주며 전편에 흐르는 동양적인 선(禪)과 선악관은 이 작품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영화 평론가들은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이 분명 마이클 키톤, 발킬모어, 죠지 크루니, 애덤 웨스트의 배트맨과 다르다고 말한다. 배트맨 비긴즈는 6월 2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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