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가 79년만에 디즈니에게 돌아왔다


세계적인 디즈니 만화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원조이자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창작한 무성 만화영화 캐릭터인 행운의 토끼 오스왈드(Oswald the Lucky Rabbit)가 79년만에 디즈니에 돌아와 화제가 됐다.

'행운의 토끼 오스왈드'는 1927년 유니버샬 영화사의 요청으로 월트 디즈니가 파트너와 함께 창작한 최초의 만화영화 주인공 캐릭터로 26편의 단편 만화영화에 등장해 당대 인기를 누렸는데 캐릭터의 저작권이 계약상 작가가 아닌 제작사의 소유로 넘어가 디즈니가 사용할 수 없었으나 최근 NBC유니버샬社가 ABC방송의 유명한 스포츠 아나운서 알 마이클을 NBC 방송으로 보내는 조건으로 ABC 디즈니에 저작권 및 판권을 양도하기로 합의했다.

79년전 월트 디즈니는 자신이 창작한 오스왈드를 만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없어 크게 낙심하던중 오스왈드를 대신할 새 캐릭터를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는데 디즈니는 이렇게 탄생한 미키마우스로 새 만화영화들을 제작하여 대성공 했다. 디즈니社는 마침내 지난 2월 10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인 행운의 토끼 오스왈드와 26편의 만화영화를 저작권과 함께 되돌려 받아 오스왈드의 귀향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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