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하려고 의자가 된 사람이 있네?


최근 인터넷에는 대테러전 영향으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 검문 검색이 강화되어 밀입국이 어렵게 되자 일부 멕시코인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국경을 넘으려고 시도하다가 미국 국경 세관원에게 적발돼 촬영된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자신을 대형 밴의 의자로 위장했지만 체구가 커서 의자의 머리 받침대 부분에 얼굴 안면 굴곡이 나타나 적발됐는데 세관원은 그가 의자와 크기가 잘 맞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다른 사람들은 여러차례 이같은 수법으로 국경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위의 사진은 서버번 SUV의 대쉬보드 안에 숨은 한 여인이 적발된 사진인데 그녀는 성공적으로 국경을 통과할 수 있었지만 무심코 차량 등록 서류를 체크하려고 글러브 박스를 연 세관원과 눈이 마주쳐 적발됐다고 한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지난해 11월 2일 한 미국 시민의 자동차에 실려있던 피냐타(눈을 가리고 몽둥이로 쳐서 터뜨리는 파티용 종이 인형)에 숨었다가 적발된 어린이다.

아이를 발견한 세관원들은 아이가 밀폐된 피냐타 안에 갇혀 있어서 호흡 장애를 일으키지 않았나 우려했지만 검진 결과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


지난 1월 6일 샌디에고에 있는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던 자동차의 바닥 카페트 밑에서 발견된 아이의 사진인데 당시 세관원들이 아이를 안전하게 구출하기위해 차를 분해하는데만 무려 3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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