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방사능 피해를 줄여주는 발명품 알세와입


최근 인터넷에는 '지금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뇌종양을 키우고 계십니까?' 라는 기이한 맨트의 발명품 광고가 떠돌아 화제가 됐다.

'똥닦기' 라는 말과 유사하게 들리는 발명품 알세와입은 다름아닌 휴대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와 방사능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이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다 쓰고 남은 롤러를 휴대폰의 송수화 부분에 붙여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쓸 수 있는 단순한 장치로 확인됐다.


휴대폰이 머리에서 4인치만 멀어져도 뇌종양을 유발하는 마이크로웨이브 방사능을 0.016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 발명가 D 밀러 박사는 어느날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다가 휴지가 없는 것을 보고 난감해하며 양말로 닦으려고 양말을 벗던중 호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이 바닥에 굴러 떨어지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는데 이는 다름아닌 휴대폰으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휴지를 가져오라고 부탁하는 것이었고 이와 함께 알세와입의 디자인 컨셉을 떠올렸다고 한다.


제품 광고에 따르면 스탠다드 알세와입은 머리를 휴대폰에서 4인치 떨어져 통화하도록 디자인됐고,


알세와입 맥시는 무려 30인치나 떨어지는 것이 가능해 휴대폰 방사능을 900분의 1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알세와입를 사용해보고 효과를 보았다고 D 밀러 박사에게 연락한 CL씨는 어느날 휴대폰으로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던중 휴대폰을 대고 있던 쪽의 머리가 너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의아해 하다 휴대폰 방사능이 자신의 두뇌를 프라이 하고 있음을 알고 공포에 떨었다고 하는데 그는 우연히 알세와입의 광고를 본 후 바로 사용해보고 놀라운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사용자 DT씨에 따르면 그는 우연히 웹서핑을 하던 도중 휴대폰이 다름아닌 외계인들이 전자파를 이용해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기 위해 만든 발명품이고 그것이 가능하려면 휴대폰이 두뇌에 1인치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얻고 알세와입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때야 비로소 그는 어떠한 잡음도 없는 깨끗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됐고 더이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미국의 한 네티즌이 휴대폰 전자파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제작한 재치발랄한 패러디인 것으로 추정되는 알세와입 광고는 휴대폰이 실제로 뇌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방사능을 방출하여 인체에 유해하다는 발표와 특히 어린이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뇌세포 손상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지도 모른다는 각국의 연구 발표에 자극받아 이같은 패러디를 통해 젊은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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