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의 땅거북이가 아직도 살아있어


호주 퀸스랜드의 유명한 악어 사냥꾼 스티브 어윈의 오스트렐리아 동물원에는 1830년에 태어나 오는 11월 15일에 175세 생일을 맞이하는 찰스 다윈의 갈라파고스 땅거북이 '해리엇'이 살고있다.

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 갈라파고스 섬에서 찰스 다윈에게 발견돼 영국으로 옮겨진 땅거북이 세마리들중 한마리인 해리엇은 영국 날씨가 너무 추워 1842년에 호주로 옮겨졌는데 같이 살던 땅거북이 '딕'은 1880년대 말에 숨졌고 '톰'은 1949년에 죽었지만 해리엇은 계속 건강을 유지하며 175세 생일을 맞이해 어쩌면 현존하는 생물들중 가장 오래 살고있는 동물일지 모른다.

1960년까지 '해리'라고 불리운 해리엇은 호주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검진한 하와이 호노룰루 동물원장이 암컷임을 뒤늦게 확인해 이름이 해리엇으로 바뀌었는데 해리엇의 이야기는 '다윈의 땅거북이' 라는 로빈 스튜어트씨의 책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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