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오줌을 먹는 호주인 사진은 가짜?



인터넷에는 수많은 기괴하고 괴상한 사진들이 떠도는데 이들중에는 위의 사진처럼 네티즌들에게 유독 인기를 끄는 사진들이 있다.

정체불명의 남성이 머리 위로 들어올린 원숭이가 싸는 오줌을 물주머니의 물 처럼 받아먹는 이 사진은 첨부돼 있는 설명이 흥미로운데 이를 읽어보면 이 원숭이는 호주의 남부지방 고지에 서식하는 '오스트랄퍼스 유릭피시커스' 라는 원숭이며 이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게를 잡아먹는 짧은 꼬리 원숭이와 유사하다고 적혀있다.

온순하지만 겁이 많은 오스트랄퍼스 유릭피시커스 원숭이는 방광에 무균 오줌을 상시 비축하고있어 호주 원주민들이 가뭄이 극심할때 수분 섭취를 위해 이 원숭이의 오줌을 먹는다고 적혀있는데 이 사진은 특히 호주 네티즌들 사이에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호주에는 오스트랄퍼스 유릭피시커스라는 원숭이가 살지않고 원주민들이 사는 지역은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식수로 마실 수 있는 물이 늘 있어서 동물 오줌을 먹는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인데 사진도 확대해 보면 원숭이의 팔이나 꼬리가 흐릿해 합성됐을 가능성이 높고 사진이 진짜라고 해도 호주인들의 주장 대로라면 설명이 잘못된 것이 확실한데 세계의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모르고 실제로 호주인들이 원숭이 오줌을 건강상의 이유로 먹는 것은 아닌가 착각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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