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와 공생하는 수중 조각품들


서인도제도 그레나다 세인트조지스에 세계 최초의 수중 조각 공원을 설립해 2006년 5월 국제 표창을 획득한 영국인 조각가 제이슨 테일러(34)의 수중 조각 작품 사진들이다.


세계 유일무이의 독특한 미술 장르를 창조한 조각가 제이슨은 켐버웰 미술대학과 런던 미술 대학교에서 조각과 세라믹을 전공했으며 14년간 세계 여러 나라 바다를 돌아다니며 스쿠버 다이빙을 해온 공인 스쿠버 다이빙 강사이기도 하다.


그의 수중 조각 공원은 특히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 생물들의 이주와 번식을 돕는 서식처로서의 기능을 고려한 친환경적이고 해양 생물과의 공생을 목표한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설계로 세계인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인트조지스에서 북쪽으로 2마일 떨어진, 보트로 10분 정도 걸리는 모일리네 베이에 작은 비치를 낀 800 평방미터 수중에 위치한 수중 조각 공원에는 현재 65개의 조각품들과 공예품들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잉글랜드 켄트 캔터베리 스투어 강을 따라 제이슨의 또 다른 강바닥 조각 미술관인 알류비아 프로젝트가 펼쳐져 있다. 강변에서 내려다보노라면 흥미롭고 때로는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도시 수로 조각 미술관의 정형이다.


이 밖에 현재 이탈리아에서도 수중 미술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제이슨의 작품은 수중뿐만 아니라 지상 여러 곳에도 동시에 다른 콘셉트로 전시되고 있다.

이곳(http://www.youtube.com/watch?v=X33698McQ7g)에서 동영상으로 수중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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