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들과 계속 충돌하는 정체불명의 UFO


지난 7월 6일 미 노스웨스트 항공사(NWA) 소속 보잉 757 여객기가 디트로이트를 이륙해 탐파를 향해 18,000피드 상공을 날던 도중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와 꽝 소리를 내며 충돌해 승무원들과 탑승객들 모두 기절초풍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불행중 다행으로 충돌 직후 항공기 앞 꼬깔형 기수 안에 장착된 기상 레이더가 고장을 일으킨 것 이외에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착륙한 여객기는 연방항공국 조사관들의 정밀 조사를 받았다.

조사팀은 처음에는 새와의 충돌을 가정했으나 이착륙시 저고도에서 새와의 충돌 가능성은 있지만 18,000피트 상공에서 발생한 것이 확인돼 제외됐다. 다음은 번개를 맞고 기체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는데 충돌 부분의 손상 상태가 번개 피해와는 전혀 달랐다.


지난 6월 12일 루마니아 공군 MIG-21 전투기가 4대의 UFO들을 추격하다가 그 가운데 한 대와 충돌해 조종석이 박살난 [끔찍한 사고]를 당한 사례도 있어 혹시 UFO와 충돌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조사팀은 무인항공기와의 충돌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사건을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지구가 정지한 날>의 바이럴 마케팅이 아닌가 의심하는데 연방항공국은 아직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