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라는 살아있는 신비한 돌


드라큘라의 고장인 루마니아 중남부 발세카 지역에는 저절로 커지는 신비한 돌들이 살고 있는 트로반트 자연 박물관이 있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멘트를 내포한 사암 결석체인, 트로반트라고 알려진 이 돌들은 몇mm에서 6~8m 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폭우가 온 후면 바위에 작은 모양이 나타나며 크기가 조금씩 자라는 미스터리한 돌이다.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트로반트는 중심부 핵은 단단한 돌이지만 바깥 외부는 모래로 구성돼 있고 내부에 시멘트를 지니고 있는데 수백만 년 전 코스테스티 일대에서 시멘트 결합화가 진행되며 생성된 것이라고 추정한다.


돌들은 오랜 세월 동안 불규칙하게 외부로 시멘트를 배출하며 다양하고 기괴한 모양으로 변해왔는데 이 가운데는 10m 넘게 자란 바위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코스테스티 시 트로반트 박물관은 2006년에 건립됐고 1.1평방킬로미터의 넓은 보호구역에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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