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이식되는 엽기적인 전자문신 스크린


미국 뉴욕의 친환경 과학기술 생산 장려 단체인 그리너 가제트가 2월 1일 뉴욕시에서 개최한 그리너 가제트 디자인 대회에 기이한 작품이 출품됐다. 전자문신 기술과 블루투스 무선 통신 기술이 결합된 이 디자인 제품은 혈액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자문신 휴대폰 인터페이스 디스플레이 장치다.


산업디자이너 짐 밀키가 디자인한 이 극소형 실리콘 장치는 폭 2인치에 길이 4인치의 터치스크린을 가진 블루투스 기술을 채택한 무선 디지털 비디오 휴대 통신 장치이며 동시에 혈액 순환 상태 및 심장 이상을 표시하는 건강 기기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다.

살갗과 근육 사이에 이식한 얇은 실리콘 패드는 통과하는 혈액의 포도당과 산소를 전원으로 사용하는데 사용자는 피부에 나타나는 터치스크린을 눌러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원하는 자료를 자유자재로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화가 걸려올 때 살갗이 반짝이며 LCD 화면이 문신 형태로 나타나고 전화를 다 받으면 다시 살갗이 원상태로 돌아가는 이 장치는 일부 전문가들의 생물학적 건강 유해 우려와는 달리 많은 혈액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혈압과 혈액의 변화 상태를 계속 모니터해 건강 문제를 경고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이 장치는 아직은 콘셉트 단계로 제품 생산판매에 관한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