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의 마차 경주처럼 신바람 난다?


독일 뮌헨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국제 박람회에서 세그웨이 스쿠터를 연상시키는 외바퀴에 특이한 디자인의 전동차가 대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신발명품은 스위스 피터 페헤르바리의 '이지글라이더(EasyGlider)'라는 창작품으로 380와트 전기모터가 바퀴 안에 장착돼 시속 20km의 속도를 내도록 만들어졌다.

영화 벤허의 전차 경주자들처럼 말을 부리는 대신 전방의 전동식 동력바퀴를 2개의 작은 바퀴로 된 발판 위에 서서 마부처럼 오토바이 같은 핸들을 조종해 달린다.


배터리는 6~8시간 동안 일반 전기로 충전하는데 한번 충전하면 20~25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내리막길에서는 자가 충전된다.

피터 페헤르바리는 여러 용도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는데 가격은 천불 정도고 사진에 나온 디럭스 모델은 1,300불 정도다.

이지글라이더는 현재 시속 40마일(64km)로 달릴 수 있는 경주용 모델도 개발되고 있다.


이지글라이더는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즐길 수 있고 어느 곳이나 쉽게 이동하며 물건을 옮길 수 있는 장점과 특히 무공해, 친환경적이며 저렴하고 편리한 베터리 사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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