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에 또 다른 비밀이 숨어있다



(그림설명: 최후의 만찬 - 위의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이태리의 컴퓨터 분석가이자 아마추어 학자인 슬라비사 페스치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불후의 명화 '최후의 만찬'에서 또 다른 숨겨진 형상들을 발견했다는 놀라운 주장을 해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페스치는 7월 25일 밀라노에서 행한 기자 회견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최후의 만찬 사진 이미지 위에 같은 사진을 뒤집어 원 사진에 겹쳐 놓고 자세히 보면 명화에 없는 기이한 형상들이 나타난다고 발표했다.



(그림설명: 위의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그가 발견한 새로운 형상들이란 긴 식탁 양끝에 기사처럼 보이는 두 사람과 아기를 안고 서있는 사람 그리고 양쪽 기둥에 경호를 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두 사람 모습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겹쳐진 중심부에 왕관을 쓴 사람 형상이나 성배와 흡사한 큰 술잔 형상이 나타난다.

페스치는 이 이미지들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학에 대한 깊은 조예가 작품에 반영됐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문가이자 다빈치 박물관장인 알레산드로 베조시는 최후의 만찬 그림이 오랜 세월을 거치며 너무 손상돼 새로운 결론을 맺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컴퓨터 분석가인 페스치가 어떠한 미적 아름다움을 창조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긴 식탁 양 끝에 나타난 사람들)



(그림설명: 예수 그리스도 앞 중앙에 나타난 얼굴)



(그림설명: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



(그림설명: 기둥에 있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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