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데블의 해골이 발견됐다?


미국 뉴저지 주 헌터돈 카운티에 있는 여우 굴에서 1778년 이래로 뉴저지 주에 출현해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된 비행괴물 저지데블과 흡혈괴수 [스낼리개스터]를 연상시키는 괴물의 해골이 발견돼 화제가 됐다.

이 해골은 6주전 수잔 코엑켈러 여인이 프랜치타운 외곽에 있는 자신의 50에이커 크기의 농장을 애견과 함께 산책하다 여우 굴에서 발견했다. 그녀는 그동안 여러 동물들의 해골들이나 뱀 껍질을 발견한 적 있으나 이처럼 기이한 해골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사냥을 하는 이웃에게 혹시 머리뼈가 곰 해골이냐고 문의했으나 곰의 해골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아들 자레드(13)가 학교에 가져가서 물어 보았지만 역시 해답을 얻지 못했다.

여인은 끝내 해골 사진들을 클린톤 부근에 있는 주립 야생동물 관리소에 가져가 문의했는데 얼마 후 해골이 늑대장어의 해골이라는 회신을 받았다.


관리소는 괴 해골의 사진을 필라델피아 박물관에 보내고 그 후 해골도 박물관으로 보냈는데 해양 전문가들은 그 해골이 늑대장어의 해골이 맞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물관 측은 늑대장어가 바다 밑에서 살며 바위에 머리만 내놓고 있다가 지나가는 바닷게를 잡아먹는 물고기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늑대장어의 해골이 어떻게 바다에서 50마일이나 떨어진 지점에 있는 여우 굴에서 발견됐는지 의문을 가졌는데 현지 뉴스는 아마도 어부들이 바다에서 늑대장어를 잡아 집에 가져와 먹고 해골은 버린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늑대장어와는 턱과 이빨이 다르다며 이것은 목격자들에 의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 뉴저지 주의 미스터리한 괴수 저지데블이라고 주장한다.



(그림설명: 많은 주민들에게 목격된 저지 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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