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로 재현된 스코다 파비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 4곳 중 하나로 1991년 독일 폭스바겐이 인수한 체코 스코다의 소형차 파비아 광고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이 광고는 제빵 기술자들이 파비아를 케이크로 재현하는 내용인데 스코다는 이 60초짜리 광고를 제작하는데 50만 파운드(9억 1,800만원)를 투입했다.


제작하는데 4일 걸린 파비아 케이크 제조 과정을 보면 먼저 달걀 180개와 100kg의 밀가루, 100kg의 설탕을 섞는다.


다음에는 초콜릿 소스와 30kg의 아몬드, 65kg의 말린 과일로 기본 차체를 만든다. 그리고 448개의 마데이라 케이크 벽돌로 섀시를 만들고 정교하게 엔진을 실물과 똑같이 만든다.


엔진에는 300g의 깡통 시럽을 엔진 오일 대신 주입하고 감초로 검은 팬벨트와 앞창과 와이퍼들, 그리고 안테나를 만든다.

파비아 케이크에는 180kg의 오렌지 설탕 반죽과 90kg의 갈색 설탕 반죽, 12.5kg의 잼 등으로 유리창과 라이트를 제작하고 마감 페인팅을 하는데 마지막으로 회사 로고를 부착하니 섬세한 케이크 자동차는 실물과 똑같아 졌다.

스코다의 기발한 60초짜리 TV CF는 인터넷을 통해 세계 전역으로 급속하게 퍼져 큰 광고 효과를 누렸다.

[이곳을 누르면] 스코다 파비아 자동차 TV 광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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