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도는 차세대 새 먹이통


야생 조류들을 위해 뒷뜰 정원이나 근처 숲 나무 가지에 새 먹이통을 매달아 놓는 조류 애호가들이 있다. 하지만 새 먹이통에 넣어준 잡곡 모이들은 작은 새들이 먹기 전에 다람쥐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다람쥐는 먹성이 워낙 좋고 음식을 보면 저장하는 습성이 있어서 한번 먹이통에 오르면 모이를 다 먹어치우고 만다. 또한 다람쥐들은 워낙 영리해 어떤 장애물을 설치해도 기막히게 곡예를 하며 접근하여 결국 먹이통을 차지하고 만다.

[이곳을 누르면] 미션 임파시블 다람쥐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최근 조류 애호가들의 이같은 고민을 간단히 해결하는 먹이통이 새로 출시됐다. 트월-어-스쿼럴 이라고 불리우는 이 회전 먹이통은 다람쥐의 무게가 느껴지면 자동으로 돌아서 다람쥐를 먹이통에서 떨어뜨린다.

다람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먹이통에 매달려 견뎌보려고 하지만 현기증을 못이겨 바닥에 떨어져 세상이 돌아가는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뒹군다.

모터가 내장돼 10 파운드 이상 무게를 감지하면 천천히 돌아가는데 새나 다람쥐는 전혀 다치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을 누르면] 트월-어-스쿼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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