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활동이 심상치 않다?


지구온난화가 태양의 흑점 폭발과 태양이 방출하는 각종 에너지 질량 변화가 주 요인이라는 이론을 뒷바침 할 수 있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1996년과 2000년에 미국 항공우주국의 태양 관측위성 SOHO의 자외선 망원경이 촬영한 태양의 코로나 방출 현상을 비교한 이 동영상을 보면 엘니뇨/라니냐 및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시기에 태양 활동에 뚜렷한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사진은 2002년에 촬영된 태양의 코로나 질량 방출(CME - Coronal Mass Ejection) 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에 급격한 변화가 오기 시작한 1996~2007년 사이 여러차례 대형 흑점 폭발과 CME 현상이 활발했는데 이 영향으로 지구에 강한 자성을 띤 프라즈마를 방출, 인공위성에 피해를 입혔고 통신장애와 정전사태 등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했다.


2007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태양에서 강력한 CME 현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지구 쪽으로 분출되지 않아 피해가 없었는데 대형 흑점 폭발과 CME 형상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서 올해에도 지구 온도가 지난해보다 더 높아져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심각할 정도로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닥칠 것이라고 우려한다.

지구온난화가 지구인들의 공해 때문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태양 활동 변화에 의해서도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그같은 주장의 근거로 온실 가스 공해가 전혀 없던 수백년전에도 현재와 유사한 이상 기후 현상이 기록됐고 심지어는 소 빙하기까지 발생해 농작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세계적으로 보릿고개가 닥친 것을 예로 든다.

지구에 크고 작은 빙하기가 온 것에 대해 초대형 운석 폭발이나 대형 화산 폭발로 인해 지구 전체가 먹구름에 싸여 태양 빛이 들어오지 않아 대기 온도가 급격히 낮아진 관계로 발생한 것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지만 태양이 현재의 모습처럼 이상현상을 보이다 갑자기 휴면상태로 들어가며 지구에 오랫동안 에너지를 전달하지 않아 빙하기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