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돌연사, 귀신 때문이다?


영국 리버풀에 사는 31세 청년이 최근 갑자기 죽은 애견 '케리'가 귀신 때문에 강한 심장쇼크를 일으켜 죽은 것이 분명하다며 그 증거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됐다.

적외선 캠코더로 귀신을 직접 촬영했다고 주장한 이 청년은 어느 날 부터 애견 케리(8)가 밤 중에 갑자기 일어나 허공을 주시하며 경고하듯 짖어대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다 개가 짖는 방향을 적외선 캠코더로 촬영했다.

개가 짖는 방향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으나 놀랍게도 적외선 캠코더 화면에는 방 안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오브(Orb)들이 포착됐다. 그는 케리가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경계하는 듯 짖은 것을 보고 신기해 이 광경을 촬영했으나 케리는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촬영 직후 바로 죽었다.

이 영상을 본 세계 각지의 네티즌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는데 일부는 고양이 등 일부 동물들이 귀신을 보듯 케리가 귀신을 본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것이 귀신이 아니고 적외선 캠코더로 어두운 실내를 촬영하면 어느 집에서나 촬영되는 공기중의 먼지나 미립자 또는 미세한 벌레들이라고 말했다.

어느 네티즌은 개가 짖은 이유가 자신이 심장 쇼크가 발생했다며 빨리 구급요원을 불러 살려달라는 절박한 외침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는데 개가 무엇을 보고 짖었고 캠코더에 촬영된 물체들의 정체가 무엇이며 개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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