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칠면조 단두 화살촉 '고블러 길로틴'


북미주에서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등 큰 명절때만 되면 수난을 겪는 동물이 있는데 그 동물은 칠면조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인 야생 칠면조는 혐오스럽게 생겼지만 소, 돼지, 양 등 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양도 푸짐해 파티용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칠면조 고기는 닭고기 처럼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칠면조가 인근 야산에 많이 서식하는 지방 사람들은 직접 사냥하여 먹는 전통이 있다.

사냥꾼들은 칠면조를 잡을때 활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산탄총을 사용하면 납탄이 살에 많이 박혀 요리하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활을 사용해 칠면조를 잡아도 몸에 활이 박힌 자국이 있으면 외관상 좋지않아 되도록이면 외상을 내지않고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이같은 고충을 해결해 준 것이 미국의 에로우 다이나믹스社의 고블러 길로틴이다.

고블러 길로틴은 화살촉 끝에 네개의 날카로운 칼날이 달려있어서 발사하면 고블고블 소리내 울어 '고블러' 라고 불리는 칠면조의 목을 길로틴 처럼 일격에 자르도록 디자인 됐다.

이 화살촉의 특징은 총과 달리 거리에 따라서 명중률이 떨어지는 화살의 살상 반경을 넓혀 칠면조를 쉽게 잡도록 해주며 어떠한 외상도 입히지 않아 요리를 할때 외관상 좋고 사냥 후 머리를 자르고 피를 제거하는 불편을 덜어준다.

고블러 길로틴 광고 동영상을 보면 칠면조가 머리가 날아가며 죽는 모습이 공포스럽고 잔혹해 무척 혐오스럽다.

[이곳을 누르면] 고블러 길로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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