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오멘 영화에도 사탄의 저주가 내렸다?


1976년 개봉 당시 스탭진과 배우들 중 여러명이 죽거나 죽을 고비를 넘겨 화제가 된 영화 [오멘]의 2006년 리메이크 영화에서 브레넌 신부로 열연한 명배우 피트 포슬스웨이트의 형 마이크(62)가 뜻밖에 갑자기 죽자 혹시 오멘의 저주가 다시 시작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최근 영국의 여러 신문에 보도돼 화제가 됐다.

공포의 사탄 영화 대명사가 된 오멘 원작은 시나리오 작가 데이빗 셀쳐가 탄 비행기가 벼락에 맞은 것과 주연배우 그레고리 팩이 이스라엘로 가는 비행기표를 취소했는데 그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해 혹시 영화에 사탄의 저주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설이 떠돌았다.

또 영화 촬영도중 스탭진이 탑승한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실성한 바분 원숭이들이 나오는 장면을 촬영한 동물원의 관리인이 영화 촬영 후 사자에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6월 6일에 개봉돼 화제가 된 새 오멘에 출연한 피트 포슬스웨이트의 형 마이크는 영화가 촬영중이던 지난 3월 포거 게임을 하다가 '마귀의 손' 이라고 불리는 6번 카드 3장 패를 뽑는 해프닝이 발생해 주위 사람들이 곧 죽을 것이라고 농담했는데 일주일만에 급사했다는 것이다.

이런 으시시한 말들이 나돌자 [오멘]의 존 무어 감독은 자신은 미신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영화 제작중 상당히 쇠약해졌고 영화 촬영도중 기이한 기계 고장이 여러번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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