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목격된 오랑 페덱 이야기



(그림설명: 귀여운 아기 오랑우탄 사진)

오래전부터 인도네시아의 북부 수마르타 지방 원주민 들은 자신들의 마을 주위 깊은 숲 속에 인간 같지만 인간이 아닌 괴이한 털복숭이 거인들이 자신들의 눈을 피해 숨어산다는 전설을 굳게 믿었습니다.

지난 수백여년간 마르코 폴로를 비롯한 여러 유명인들을 통해 기록으로 남은 오랑 페덱은 동양의 빅풋으로 불리워 지는, 오늘날까지도 정확한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전설 속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오늘날 인도네시아에서 오랑페덱을 목격한 사람들의 목격담중 일부입니다.



(그림설명: 어미들과 분리되어 쇠 창살에 갇힌 아기 오랑우탄들)

1938년 인도네시아에서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강가에서 빨래를 하던 농부가 강 너머 먼 지점에 정체를 알수없는 털복숭이 유인원이 어슬렁 거리며 숲속에서 걸어나와 자신이 빨래하는 모습을 흉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자신이 목격한 유인원이 오랑우탄 같은 밤색 털이 있는 동물이지만, 길다란 꼬리에 털이 거의 없는 원시인 같은 얼굴을 가진 것을 확인한 농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마을로 뛰어간뒤 현장에 다른 농부들을 데리고 오자 강가에 앉아있던 유인원이 숲속으로 도망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후 유인원이 있던 자리로 헤엄쳐 간 뒤 발자국을 석고로 뜨고 그가 남긴 흔적을 자세히 분석한 일행은 유인원의 키가 적어도 7척이 넘고 몸무게가 200kg이 넘었던 것으로 추정 한 뒤 크게 놀랐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동물원에서 줄을 타는 오랑우탄)

1958년 인도네시아에서는 금맥을 찾아 새로이 만든 광산 에서 광물채취 작업을 벌이던 광부들이 오랑 페덱으로 추정된 괴이한 유인원들을 목격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침 다이나마이트로 산의 일부를 폭파시켜 갱도를 만드는 작업을 벌인 광부들은 광산 내부에 철로를 깔고 철제 운반 수레를 추후에 사용하기 위해 광산 입구에 고정시켜 놓았다 누군가 수레를 광산 내부로 밀어 큰 사고가 날뻔한 일을 체험 했습니다.

큰 소리를 내며 내부로 굴러 내려오던 수레를 미리 감지하고 간신히 피해 몸을 다치지 않은 광부들은 광산 입구에 상당히 키가 크고 살이찐 유인원이 어쩔줄을 모르며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주위를 둘러보다 현장에서 도주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곧이어 유인원을 쫓아 광산 밖으로 뛰어나온 광부들은 광산 밖에 다이나마이트 소리를 듣고 현장에 온 것 으로 추정된 7~8척의 여러 유인원들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두발로 현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림설명: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오랑우탄)

오늘날까지도 인도네시아에 계속 출몰한다는 오랑 페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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