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한 반응을 보이는 크리스탈 이야기



(그림설명: 스타게이트 SG-1의 '수정 해골' 에피소드中 한 장면)

1937년 남미의 한 고대문명 유적지에서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왕의 피라미드 무덤을 발굴하던 학자가 피라미드 내부에서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괴이한 유물을 발견했다.

겉모습으로 보아 유물이 분명 해골 모양의 조각 같은데 당시까지 발견된 다른 크리스탈 해골들 같이 깨끗치 않고 성의없이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은 학자는 괴 유물이 그리 값어치가 높은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를 가방 속에 집어넣은 뒤 계속하여 무덤을 발굴했다.

얼마후 무덤에서 금으로 만들어진 여러 장신구들을 발굴하고 무덤 밖에서 다른 유물을 옮기고 있던 인부들을 부르려 했던 그는 갑자기 피라미드 내부에서 누군가 웅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귀를 귀울이다 문제의 소리가 잠시 동안의 환청이 아닌, 주위에서 계속 들리는 실제 소리임을 깨닫고 공포에 떨며 무덤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림설명: 스타게이트 SG-1의 한 장면)

곧이어 놀란 얼굴로 인부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려 했던 학자는 너무 놀라 계속 말을 더듬거렸으며 몇번씩 크게 숨을 쉬고 진정한 뒤 '무덤 속에서 이상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학자는 인부들이 웃으며 직접 무덤속을 걸어 들어갔다 얼굴이 하얗게 질려 뛰어 나오자 공포에 떨었다.

당시 산너머에 해가 지려고 하는 모습을 본 학자는 인부들이 무덤을 다시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는 것을 보고 가방과 도구등을 직접 가져오기 위해 무덤 속으로 들어갔다. 작은 랜턴을 들고 주위를 밝힌 그는 가방과 도구, 그리고 장신구들을 집어들고 밖으로 가져나오다 갑자기 가방속에서 파란색 광채가 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란뒤 이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무덤 밖으로 뛰어나왔다.

방금전까지 무덤 밖에 서있던 인부들이 모두 어디론가 도망쳐버린 사실을 알게된 학자는 커다란 공포에 떨었다.

갑자기 무덤의 통로 전체가 파란색으로 빛나는 것을 본 그는 자신의 가방 속에 크리스탈 해골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그림설명: 스타게이트 SG-1의 한 장면)

곧이어 무덤 속으로 걸어들어가 가방을 들고 나온 그는 밖으로 나오자 가방속의 광채가 없어지는 것을 보고 의아했다.

순간 가방을 열고 크리스탈을 유심히 본 학자는 문제의 크리스탈 유골 중앙부분에 여린 파란색 광채가 서려있는 것을 보고 이를 유심히 쳐다보다 해골에서 괴이한 영상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해골속에 나타난 영상이 누군가의 장례식 같은 상황임을 알게된 그는 인간이 아닌 괴이하게 생긴 장신 괴물이 문제의 해골을 들고 피라미드로 들어와 해골을 시신 옆에 두는 장면을 봤다. 그 후 영상이 검게 변했다 갑자기 자신이 해골을 집어들고 이를 가방 속에 집어넣는 영상을 보게된 학자는 너무 놀라 실신한 뒤 다음날 새벽 인부들에게 발견되었다.



(그림설명: 스타게이트 SG-1의 한 장면)

1937년 남미에서 발견되었다는 영상이 보이는 괴이한 크리스탈 해골의 전설은 과연 실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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