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에 서식하는 초대형 괴물 악어 이야기



(그림설명: 고대 이집트 신화의 악어머리 신 소벡)

19세기 이집트의 나일강에서는 작은 배를 이용해 사공과 함께 강을 건너던 상인이 강 멀리서 정체를 알수없는 작은 진흙더미가 자신의 배를 향해 다가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노를 젖던 사공에게 잘못하면 진흙더미가 배에 부딪히겠다며 조심하라는 말을 한 상인은 진흙더미가 물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마도 물에 떠내려오던 진흙더미가 물에 젖어 침수 되었다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괴 진흙더미가 물속에서 다시 올라오는 것을 본 상인과 사공은 물에 씻겨진 진흙덩이가 적어도 몸길이가 20m인 초대형 악어의 등짝 일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재빨리 강가로 노를 저었으며 강 멀리서 유유히 헤엄치던 악어가 물속으로 들어간 뒤 다시는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본 일행은 엄청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림설명: 고대 이집트인들이 만든 악어 미이라)

1904년 이집트의 나일강에서는 악어를 잡아 가죽을 시장에 내다팔던 주민이 어느날 몸 길이가 20m가 넘는 정체불명의 악어를 목격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땟목에 올라타 긴 창으로 작은 악어들을 잡고있던 주민은 갑자기 초대형 악어가 거대한 거품을 일으키며 수면으로 올라온 뒤 자기가 잡으려던 악어들을 인솔하여 땟목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습니다.

그 후 문제의 대형 악어를 창으로 잡기위해 땟목의 노를 저은 주민은 갑작스레 물속에서 무언가 자신의 땟목을 거세게 밀쳐 물에 빠졌으며 곧이어 강가로 헤엄쳐 올라온 뒤 대형 악어가 땟목을 한 입에 부수는 모습을 본 그는 얼마후 총을 가진 전문 사냥꾼들을 모아 새 땟목을 타고 대형 악어를 찾아 나일강을 수색하다 사냥꾼들과 함께 영구히 실종되었습니다.



(그림설명: 고대 이집트 신화의 악어머리 신 소벡)

1921년 이집트의 나일강에서는 무언가를 밟고 물 위에 서있던 황새가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물 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본 관광객이 동료 관광객들에게 문제의 황새를 쳐다보라고 말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시선을 집중하여 황새를 쳐다보던 관광객들은 황새가 발을 올려놓고 있던 물체가 물 위로 떠오르자 괴 물체가 몸 길이 20m가 넘던 초대형 악어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곧이어 대형 악어의 머리에 앉은 황새는 관광객들을 의식하고 잠시 한발로 서 있다 머리에서 몸으로, 그리고 꼬리가 있는 부분으로 움직인 뒤 다시 머리 부분에 앉았으며 대형 악어를 보고 놀란 관광가이드가 작은 고깃덩이를 물에 던지는 것을 본 관광객들은 악어가 고기를 상관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에 앉아있던 황새와 함께 강의 먼 부분으로 헤엄쳐 자신들의 시야 에서 사라져 버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림설명: 고대 이집트인들이 남긴 악어 모양 유물)

고대 이집트의 전설에도 등장한다는 나일강의 터줏
대감 괴물 악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