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분신사바 - 두번째 이야기: Automatic Writing



(사진설명: 시속 100km 이상 달리는 자동차 밖의 귀신)

한국과 일본의 분신사바와 같은 영혼접촉법은 실제로 이승사람이 영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하여주는 과학적으로는 증명이 될 수 없는 초현상 의식일까?

현재 전 세계에는 모두 이름이 다르지만 영혼과 접촉할 수 있다는 많은 의식들이 존재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부두와 웃칸 서방세계의 Ouija Board와 Automatic Writing, 우리나라의 무당과 구명시식, 그리고 북극 에스키모인들의 오로라를 통한 조상대화법 등..

전세계에 존재하는 위의 의식들은 실제로 우리의 주위에 존재할 수 있는 저승사람들, 또는 저승에 못올라가 이승을 헤매고 있는 영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뒷바침해주는 물증이 될 수 있을까?

필자는 위의 의식들중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Automatic Writing'법을 조사해보았다.




(사진설명: TV를 통해 나타난 괴이한 귀신의 얼굴)

현재 미국과 영국, 그리고 많은 유럽국가들에서 유명한 Automatic Writing기법의 유래는 1600년대 유럽을 떠돌아다니던 집시 점장이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이 되었다.

그후 독일을 통해 영국으로 퍼지게 된 이 기법은 중세시대에 큰 혼란을 일으켜, 이를 행하는 사람은 모두 마귀/마녀로 몰아 화형에 처하였다.

그 이후 책 등에 소개된 뒤 유럽 상류사회에서 비밀스럽게 행해진 이 의식은 두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은 유럽사람들이 먼저 간 자신의 가족 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Ouija Board와 함께 널리 퍼지게 되었다.




(사진설명: TV 귀신사진의 조명감도 증폭실험 결과)

Automatic Writing의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의식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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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깨끗한 종이와 볼펜을 가지고온다.

2.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한다.

3.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모든 몸의 마디에 힘을 한번씩 주고 정상보다 조금 깊은 호흡 운동을 한다.

4. 볼펜을 들고 종이위에 놓은뒤 볼펜이 혼자 움직일때까지 명상에 잠긴다.

5. 의식을 끝내려면 볼펜을 종이밖으로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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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법을 행하면 자신의 주위에 있는 영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위의 의식은 분신사바와같이 긴 주문이 필요없고 대체로 빨리 끝나게 된다.

혹시 위와같은 의식들은 영혼이나 귀신이 아닌 자신의 잠재의식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의식은 아닐까?



(사진설명: 18층 아파트 베란다 밖에서 찍힌 괴이한 귀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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