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에 등장하는 붉은 암송아지 이야기



(그림설명: 영화 십계의 포스터)

구약성서 민수기 19장에는 "여호와의 명하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 오게 하고"라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지난 2000년간 헤브루 민족은 고대 구약 성서에서 예언한 붉은 암송아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래전 예언된 붉은 암송아지는 메시야의 재림 시기를 알려주고 재림과 함께 다가올 묵시록의 무시무시한 심판의 날 시기를 알려줌과 동시에 헤브루인들이 예루 살렘에 여호와의 신전을 재건설 하는 시기를 알려주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스러운 동물로써, 미래의 헤브루 민족을 위해 태어날 동물로 예언되었고 믿어져 왔습니다.



(그림설명: 레바논의 역사 깊은 교회에 있는 십계를 받는 모세의 벽화)

1997년 4월 15일 이스라엘 하이파시의 한 농장에서는 희고 검은 반점이 있는 암소에게서 붉은 암송아지가 태어나는 괴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구약 성서에서 예언된 붉은 암송아지는 몸에 아무런 상처나 흠이 없어야지만 진품이라고 하며, 전세계에서 암송아지의 진위를 판정하러 하이파시를 방문하였던 랍비들은 몇일간의 정밀 검사 끝에 문제의 암송아지 몸에 약간의 흰 털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문제의 암송아지는 성서에서 예언된 붉은 암송아지가 아니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붉은 암송아지가 태어나는 시기가 가까와 진 것 같다는 예언을 한 원로 랍비들은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02년 또 한마리의 붉은 암송아지가 이스라엘 에서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진위를 판정하기 위해 농장을 방문 했습니다.



(그림설명: 분노한 모세가 십계를 집어던지는 장면)

2002년 3월에 태어난 붉은 암송아지가 고대 구약성서 에서 예언한 붉은 암송아지 인가를 검사하기 시작한 랍비들은 새 암송아지에 아무런 흠집이 없는 것을 확인 하고 2002년 4월 5일 전세계에 붉은 암송아지(眞)가 태어난 것 같다는 뉴스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어미와 함께 우리에 있는 암송아지는 많은 사람 들에 의해 주시가 되고 있으며 얼마후에 있을 최후 판정 검사에서 진품으로 판정될 시 송아지는 예언 대로 제사장의 칼에 찔려 도살된 뒤 피가 회막 앞에 일곱번 뿌려지게 됩니다.

그후 송아지의 시신은 화장이 된으며 화장식 이후 남게 되는 송아지의 재는 인간들의 부정을 깨끗하게 하여주는 성수를 만드는데 쓰여진다고 합니다.

진품으로 추정되는 붉은 암송아지의 출현은 오늘날 복잡한 세계 정세와 과연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그림설명: 영화 십계에서 사용된 송아지 모양의 우상물)

현재 이스라엘의 작은 농장에서 어미 소와 함께 살고 있는 붉은 송아지는 성서의 예언대로 인류에게 심판의 날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결정적인 증표가 확실할까요?

붉은 암송아지의 재로 만들어지는 성수(聖水)는 과연 어떠한 효과를 낼까요?

혹시 붉은 암송아지의 성수는 미래의 인류에게 창궐할 수 있는 300년 주기 최악의 전염병에 강력한 백신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누군가 오늘날의 과학만을 믿고 성스러운 붉은 암송 아지를 무턱대고 복제하려 한다면 인류에게는 과연 어떠한 벌과 재앙이 내려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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