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을 무서워 한다는 귀신들 이야기



(그림설명: 귀신 소재를 다룬 영화 - 더 프라이트너스)

1982년 미국의 오클랜드에서는 귀신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 심령술사가 귀신들이 좋아하는 사항들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사항들을 상세히 공개하여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적이 있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심령술사가 공개한 귀신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들중 일부입니다.



(그림설명: 영화 더 프라이트너스의 한 장면)

귀신들이 좋아하는 사항들

오래된 물건 - 오래된 물건, 특히 오랫동안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었던 물건들은 귀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 이라고 합니다.

버려진 장소 - 과거에 인간이 살았지만 버려진 집이나 폐허로 변한 건물등을 선호한다는 귀신들은 그곳을 자신의 보금자리로 만들고 누군가 미래에 그 장소에 들어오려고 하면 엄청난 화를 내어 이들을 내쫓는 다고 합니다.

음식 - 정상적으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음식이 빨리 상하거나 無맛으로 변하는 형상은 귀신들이 이를 먼저 훔쳐 먹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음식을 훔쳐 먹는 귀신들은 때로는 죄책감 때문에 얼마동안 현장에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현상을 반복합니다.

주목 - 여러 인간들이 한 방향을 주시하고 있는 광경을 좋아하는 귀신들은 그 많은 사람들중 단 한명이라도 자신의 모습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어 한맷힌 억울함을 풀어주기를 원한으며 이같은 이유 때문에 귀신 들은 학교나 극장, 또는 운동 경기장등에 자주 출몰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귀신을 보고 '저기 하얗게 움직이는게 뭔가', 또는 무슨 소리를 듣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내게 뭐라고 말했나?'라고 말을 할시 그 장소에 있는 모든 귀신들은 그에게 찰거머리 같이 달라붙어 그가 자신들의 사연을 완벽히 들어줄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때 까지 엄청난 괴롭힘을 가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겪게되는 인간은 그 과정에서 거꾸로 귀신 들에 의해 천재지변이나 생명을 위협당하는 사고등에서 보호를 받는으며 이는 자신이 상주하고 있는 인물이 어떻게 해서든지 인간이면서 자신을 도와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림설명: 영화 더 프라이트너스의 한 장면)

귀신들이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사항들

시끄러운 소리 - 공기중에 울려퍼지는 시끄러운 소리나 음악을 가장 싫어한다는 귀신들은 다른 인간들이 모두 그 소리를 듣거나 모습 보기만을 선호하여 자신에게는 아무런 주목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 비명을 지를때 거꾸로 겁이나 현장에서 도망을 친다는 귀신들은 자신을 본 사람을 반드시 찾아내어 괴롭힘을 가한다고 합니다.

다른 귀신 - 공기중에 떠다니는 귀신들은 서로의 모습은 볼수가 없다고 하나,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끼리는 서로의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귀신들은 죽어서도 끝까지 자신들이 귀신임을 부인한으며 그들은 비슷한 사연을 가진 다른 귀신들을 만날시 함께 움직인다고 합니다.

저승 - 귀신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무서워했던 사항은 다름아닌 저승이었습니다. 흉가에 상주한 귀신에게 '왜 이 집에서 나가지 않는가'라고 물으면 귀신은 꼭
'저승으로 올라가거나 지옥에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라는 공통된 대답을 한으며 그들은 끝까지 자신은 귀신이 아닌 육신을 갖고 사는 인간이라는 주장을 한다고 합니다. 귀신들이 저승을 무서워 하는 현상은 엑소시즘 의식이 벌어 질때 어느 장소나 인간 에게 상주했던 귀신들이 혼비백산을 하며 도망치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영화 더 프라이트너스의 한 장면)

종종 자신들의 말을 들을수 있거나 모습을 볼수있는 사람을 만날시 그에게 찰거머리 같이 달라붙어 자신의 사연을 꼭 듣게 만든다는 귀신의 특성은 무속세계의 신내림 현상과 함께 발생하는 괴현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심령술사가 공개하였다는 위의 이야기는 과연 사실 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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