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원주민 전설에 등장하는 식인괴물 이야기



(그림설명: 호주에서 발행된 버니입 기념 우표)

다음의 이야기들은 호주의 원주민 전설에 등장하는 식인괴물 버니입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1912년 어두운 밤, 동네의 늪지대 근처를 지나던 농부 해리는 먹구름이 보름달을 가려 사방이 깜깜
해진 순간, 무언가 늪지대에서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르며 느리게 기어나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시 비명소리를 듣고 걸음을 멈춘 해리는 무언가 발자국 소리를 내며 자신의 방향으로 걸어오는 소리를 듣다 먹구름이 개어 보름달이 사방을 환히 비추는 모습을 보았고, 순간 자신의 20여미터 전방에 공룡
같이 생긴 4척 파충류 괴물이 인간같이 두발로 서서 자신을 쳐다 보다 긴 머리와 꼬리를 흔들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본 그는 전속력으로 도주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후 계속 비명을 지르며 자신을 쫓아오던 괴물이 달림을 멈추는 소리를 듣고 계속 도망치던 해리는 흘깃 뒤를 돌아다보다 문제의 괴물이 다시 늪지대로 느리게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후에 경찰과 함께 문제의 지역을 탐사한뒤, 아무래도 버니입이 문제의 늪지대에 서식하는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모래로 문제의 늪지대를 매꾸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호주에서 발행된 버니입 기념 우표)

1938년 호주의 중서부 지방에서는 농사를 짓고 살아 가던 농부가 어두운 저녁 혼자서 집에 앉아 밥을 먹다 무언가 집 밖에서 소름끼치는 비명을 질러 유리창이 부들부들 떨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집안에 있던 산탄총을 집어든 농부는 창문밖을 내다보며 주위를 둘러보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 작은 키의 괴물이 날카로운 이빨을 내보이며 또다시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 혹시 자신이 목격한 괴물이 전설에 나오는 식인괴물 버니입이 아닌가 하며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순간 괴물이 있는힘을 다해 자신에게 달려오는 모습을 본 농부는 괴물이 오토바이의 엔진소리 같은 이상한 소음을 내며 창문을 통해 집 내부를 쳐다보다 흥미가 없는듯 뒤를 돌아 집 멀리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며, 얼마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주위를 수색한 농부는 현장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생물의 발자국과 머릿칼이 발견되는 모습을 본뒤 발자국은 석고를 뜨고 머릿칼은 증거물로 채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호주에서 발행된 버니입 기념 우표)

1983년 호주의 서부지방 해변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서핑하기 좋은 해변가를 찾던 청년들이 자동차를 해변에 정박하고 텐트를 쳐 그곳에 야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이 되었을때 갑자기 인근의 언덕에서 소름 끼치는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을 듣게된 청년들은 누가 비명을 지른것 같다며 헐레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언덕뒤로 달려가다 먼 지점에 인간같이 두 발로 서있던 파충류 괴물이 비명을 지르며 자신들을 위협하자 다시 뒤로 돌아 줄행랑을 쳐 자동차에 탑승한뒤 전속력으로 현장에서 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계속된 도주를 하다 차를 세운 청년들은 자신 들이 방금전 버니입을 본것 같다는 말을 하고 의아해 하다 자동차 천장에 매달려있던 괴물이 본네트에 뛰어 내리며 비명을 지르자 깜짝 놀랐으며 순간 또다시 전속력으로 현장에서 도주한 그들은 괴물이 차 위에서 굴러 땅에 떨어진뒤 떼굴떼굴 구르는 모습을 백미러로 확인한뒤 현장에서 계속 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경찰과 함께 현장을 답사한 청년들은 야영했던 해변가에 자신들이 굽고 있던 물고기가 어디론가 없어졌고 진흙에 정체를 알수없는 발자국이 찍혀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이 분명 식인괴물로 소문난 버니 입을 목격하였다는 확신을 가진뒤 엄청난 공포에 떨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호주에서 발행된 버니입 기념 우표)

오늘날까지도 여러 사람들에게 목격되는 괴물 버니입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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