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저보드를 사용한뒤 귀신에 씌인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설명: TV의 브라운관 밖에 서있는 해골 형상)

1974년 동남아시아에서는 우연히 헐리우드 영화에 나온 위저보드를 본 대학생 반투가 설마하는 마음에 위저보드를 어렵게 구한뒤 친구와 함께 이를 직접 실험해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친구와 함께 추를 잡고있다 추가 서서히 혼자 움직이는 모습을 본 반투는 친구와 서로 '추를 움직 이고 있냐'고 물어보고 웃다 갑자기 추가 거칠게 움직인뒤 'YES'라는 단어가 있는 지점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무언가가 이상하여 '영혼씨 이름이 뭡니까?'라고 물어봤던 그들은 추가 다시 여리게 움직이다 거칠게 움직인뒤 'NO'라는 부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림설명: 기찻길에서 촬영된 처녀 귀신 형상)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고 불이 꺼져있던 집 커튼이 혼자 움직여 바깥 햇볕을 들어오게 하는 모습을 보고 추를 놓은 반투는 친구가 '영혼에게 꼭 잘있으라는 인사를 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나 이를 듣지 않고 그냥 보드를 접어버린뒤 이를 옷장속 깊숙한 부분에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밖에 나가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돌아온 그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다 갑자기 거울 옆에 있던 옷장속에서 이상하게 덜그럭 하는 소리가 나 섬뜻 놀란뒤 뒤를 돌아봤으며 조심스레 옷장을 향해 걷다 또한번 무언가 덜그럭 하는 소리를 듣게된 그는 옆에 있던 막대기를 들고 옷장을 조심
스레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순간 옷장이 열리며 위저보드가 바닥에 떨어지며 반으로 쩍하며 갈라지는 모습을 본 반투는 갈라진 보드를 주우려다 갑자기 갈라진 보드 옆에 떨어져 있던 추가 부들부들 떨리더니 보드 위로 움직여 'YES'를 가리키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림설명: 흉가의 창문에서 촬영된 귀신 얼굴 형상)

그후 문제의 갈라진 보드를 보자기에 싼뒤 지하실에 보관한 그는 그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현상이 발생 하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글을 쓰는데 펜을 잡은 손이 혼자 움직여 거칠게 떨린뒤 종이 중간을 찟으면서 종이 밖 책상 으로 움직인일, 가만히 길을 걷는데 분명 누가 뒤에서 등을 밀어 길 바닥에 넘어진 일, 그리고 밤에 잠을 자는데 누군가 침대를 밀어 침대가 바닥을 긁으며 이상한 소리를 낸 사건등을 체험한 그는 고민끝에 자신의 동네에서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한뒤 자신에게서 악귀를 퇴치해 달라고 부탁한 반투는 무속인이 갈라진 위저보드를 가지고 오라고 하자 집에서 이를 꺼내다 자하실 문이 혼자 세게 닫겨 머리를 부딫혔으며 그후 위저보드를 무속인 에게 준 그는 무속인이 친구를 불러오라고 한뒤 자신과 친구에게 추를 잡게 하고 다시 위저보드의 귀신을 불러 '나에게서 떨어져'라는 말을 하고 강제로 추를 움직여 이를 'Good Bye'에 맞춘뒤 곧 추를 놓고 위저보드를 불더미에 넣어 태워버리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건널목에서 촬영된 귀신 형상)

그후 보드를 태운뒤에도 계속 반투에게 나타나 그를 괴롭혔다는 귀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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