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공격한 호수 괴물들 이야기



(그림설명: 캐나다에 출몰하는 괴물 오고포고의 모습을 담은 우표)

17세기 아일랜드에서는 로우 마스크 호수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이 반은 늑대이고 반은 물고기인 괴
생물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호수 근처를 걷다 작은 회색 생물의 머리가 물 밖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본 목격자는 분명 문제의 생물이 수달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길을 걷다 갑자기 문제의 생물이 물 밖으로 뛰어나와 자신의 팔꿈치를 물고 호수로 끌어당기자 옆에 있던 돌과 가지고 있던 칼로 내리쳐 괴물이 피를 흘린채 물속으로 도망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괴물의 스케치를 그린뒤 마을사람들에게 조심
하라는 경고를 했던 목격자는 마을의 원로들이 자신의 스케치를 보고 문제의 괴물이 도바르쿠라는 전설적인 로우 마스크 호수의 괴물이라고 귀뜸해주자 커다란 공포에 떨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호수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괴물의 모습)

1972년 캐나다의 빅토리아시에 있는 테티스 호수 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던 두 학생들이 정체를 알수없는 호수 괴물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갑자기 무언가 자신의 손을 긁고 지나가자 피가 나는 모습을 본 목격자는 공포에 떨며 물 밑을 쳐다보다 물 밑에 인간같이 생긴 괴물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자신의 팔에서 피가 나는 광경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깜짝놀라 무조건 호수 밖으로 뛰어나온 일행은 호수 괴물이 머리를 내놓고 자신들을 잠시 쳐다보다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자 이를 경찰에 신고 하였다고 하며, 당시의 사건을 정밀 조사한 경찰은 학생들이 목격한 괴물이 전설에 전해내려오는 호수의 괴물과 무척 비슷하다는 결론은 내렸으나 수사는 미결로 처리를 했습니다.



(그림설명: 에리 호수에서 목격된 괴물이 소를 잡아먹는 모습)

2001년 미국의 에리 호수에서는 수영을 즐기던 사람 들이 정체를 알수없는 호수 생물에게 공격을 당해 피를 흘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들을 치료한 의사는 환자 들을 공격한 괴 생물이 남긴 이빨자국이 도대체 어느 동물의 이빨 자국인지를 알수 없다는 말을 언론에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을 의아해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병원으로 누군가 여러장의 사진을 보낸 모습을 본 의사는 문제의 사진을 자세히 관찰하다 1911년, 1927년, 1938년등 정확한 년도와 날짜가 표기된 오래된 사진속에 똑같은 이빨자국이 있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뒤 사진 뒤에 '에리 호수 괴물 피해자'라고 써있는 모습을 보고 사진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이를 경찰에 제출하였으나 문제의 사진들은 영원히 되돌려 받을수가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어두운 밤 호수 괴물들을 목격한 어부의 스케치)

전세계에 있는 대형 호수들에 우리나라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이무기 같은 괴물들이 목격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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