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권마다 달리 전래되는 지옥형벌 이야기



(그림설명: 고대 티벳인들이 믿은 염라대왕의 얼굴)

고대 그리스인들은 해이즈라고 불리우는 지옥신이 이승에서 못된짓을 하여 죽은 이들의 혼을 땅속으로 끌어당겨 그들을 심판한다고 믿었습니다.

심판을 통해 살아생전에 남에게 해를 입히고 죽어서 반성의 기미가 없는자들로 판명난 이들은 끝이없는 구덩이로 던져져 그들의 혼이 마귀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한번 끝없는 구덩이로 빠지는 혼은 영원히 그곳에서 나올수가 없으며 지옥을 크게 두려워했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다른 문명들보다 남을 위하고 존중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림설명: 동양 문화권에 등장하는 지옥의 모습)

고대 로마인들은 이승에서 큰 죄를 지고 형벌을 피하 거나 벌을 덜받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지옥신 에이타와 그의 부인 프로서파인이 기다린다고 믿었습니다.

이승에서의 죄값에 따라 펄펄 끓는 금이나 얼어붙는 쇳물, 또는 날카로운 꼬챙이가 있는 구덩이등에 반복되어 계속 떨어지는 영혼들은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오랜기간 동안 형벌을 받고 깊히 뉘우친 영혼들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나 그들은 자신의 전생에 지옥을 갔었다는 사실을 기억못해 또다시 실수를 할 가능성이 커져 계속 반복되는 지옥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동양 문화권에 등장하는 심판관의 수행마귀 모습)

고대 티벳으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지옥은 서구 문명 과는 다르게 불교식 환생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죽어서 염라대왕에게 심판을 받는 영혼들은 악행의 정도에 따라 다른 지옥으로 떨어진뒤 무서운 벌을 받는으며 지옥에서 벌을 받고 다시 이승으로 태어나는 이들은 전생의 죄 강도에 따라 인간에게 혐오스럽게 보이는 곤충으로 태어나게 된다고 전해집니다.

곤충으로 태어난 과거 인간들의 영혼들은 이승에 살고있는 인간들을 무척 좋아하며 따르게 된다고 하나, 과거 인간으로써의 멀쩡한 전생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곤충들은 또다시 한 평생을 고통으로 보낸뒤 염라대왕 앞으로 불리워 진습니다.



(그림설명: 서양 문화권에 등장하는 지옥의 모습)

세계의 문명권마다 독특한 지옥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지만 모든 문명마다 동일하게 지옥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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