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부터 전해내려온 인도의 마법술 이야기



(그림설명: 밧줄 마법을 하는 마법사와 보조)

1355년 인도를 거쳐 중국을 여행하던 아랍의 상인 아빈 바투타는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무엇을 구경하고 있는것을 보고 군중에 몸을 파고 들어가다 허름하게 생긴 인도계 노인이 굵은 밧줄에 주문을 외며 이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밧줄이 꼭 살아있는 생명같이 혼자 허공으로 움직인뒤 막대기 같이 굳는 모습을 본 바투타는 옆에있던 노인의 보조가 쏜살같이 밧줄을 타고 올라가다 몸이 허공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림설명: 고대 인도의 파키르 마법사 그림)

그때 노인이 '이제 내려오거라'라고 말하며 아이를 부르는 모습을 본 바투타는 아이가 내려오지 않자 노인이 입에 직접 칼을 물고 밧줄을 탄뒤 허공을 향해 칼질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정체를 알수없는 시신이 토막나 허공에서 떨어 지는 모습을 본 바투타는 잘려 떨어진 머리의 주인 공이 노인의 보조임을 안뒤 비명을 지르며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후 노인이 밧줄에서 내려온뒤 토막난 몸을 바구니에 담는 모습을 본 바투타는 노인이 짧막한 주문을 외자 바구니에서 몸이 잘렸던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일어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문제의 목격담을 자신의 회고록에 남긴 바투타는 세계에서 최초로 고대 인도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적인 마법사들인 파키르의 밧줄마법을 전세계에 알린 사람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인도의 밧줄 마법에 관한 포스터)

13세기 인도를 방문한 마르코 폴로는 왕궁에 초대되어 저녁식사를 하던중 왕궁의 마법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항상 왕의 주위에 대기하고 있던 마법사들이 보통 경호원들인줄 알았던 마르코 폴로는 왕이 저녁식사를 하다 자신의 물컵 물이 바닥나자 옆에 서있던 마법사 에게 손짓으로 물을 따르라고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멀리있는 물 항아리를 손으로 가리킨 마법사는 왕의 컵을 손으로 가리키며 컵에 물을 채우기 시작 하였으며 이를 지켜본 마르코 폴로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당시 문제의 신하가 어떻게 멀리있는 물 항아리에서 컵에 물을 채웠냐고 물어본 마르코 폴로는 왕이 미소를 지으며 '저 사람은 신하가 아니고 왕궁의 파키르 마법사라네'라는 답변을 해주자 후에 유럽으로 되돌 아가 자국민들에게 문제의 목격담을 말해주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허공에 밧줄을 세운 마법사)

고대 인도로부터 전해진다는 마법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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