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을 잡아먹은 괴물 상어 이야기



(그림설명: 1916년 괴물 상어 사건에 관한 책)

1916년 미국의 뉴저지주에서는 앑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수영객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초대형 바다 생물에게 물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청년을 구하러 바다로 헤엄쳐 들어갔던 인명구조 대원들은 청년 주위에 적어도 1m가 넘는 대형 지느러미가 바다의 수면 위로 올라와 이리저리 헤엄을 치는 모습을 보고 그를 공격한 바다 생물이 식인상어라고 추측했다.

인명구조 요원들은 황급히 수영객을 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피를 많이 흘린 수영객은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림설명: 잠수부들의 주위를 헤엄치는 대형 상어들)

청년의 사망 사건을 신문에 보도하려고 했던 뉴욕 타임즈지의 기자는 시청측에서 그렇게 하면 관광객들이 해변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의 죽음 소식을 단 두줄로 보도해 많은 사람들이 그가 식인상어에 의해 죽음을 당했는지 모르게 했다.

그로부터 5일 뒤 같은 해수욕장에서는 또다른 수영객이 식인 상어에게 물린뒤 황급히 모래사장으로 옮겨지다 사망했고 2번째 수영객이 사망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된 시청은 매우 난감해 하다가 그의 사망소식을 신문에 알리되 상어는 턱뼈가 너무 약해 인간의 뼈를 상하게 할 수 없으니 마을 사람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엉터리 정보를 기재하게 했다.

도시에서 자원 봉사자들을 소집해 피가 흐르는 쇠고기를 바다에 떨어뜨린 뒤 총으로 상어를 잡으려 했던 시청측은 상어로 추정된 바다 생물이 무척 영리하여 자신들의 덫에 걸려들지 않자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그림설명: 12살 소년 레스터 스틸웰의 시신을 찾으려한 마을 사람들)

그 후 6일뒤 문제의 바다 괴물은 놀랍게도 강을 거슬러 올라와 깊은 냇가에서 수영을 하던 12살 아이를 공격했다.

바다에서 무려 2km가 넘게 떨어진 지점까지 식인상어가 올라와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크게 걱정하며 문제의 상어가 보통 상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엄청난 양의 다이나마이트를 냇가에 터뜨리기 시작했으나 문제의 상어는 또다시 냇가에서 수영을 하던 15살의 소년을 잡아먹었다.

당시 무려 4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격당해 사망한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인근 도시에서 다이나마이트를 빌려오기까지 하여 냇가와 바다 주위를 초토화 시키기 시작했으나 문제의 식인상어는 그 후 모습을 숨긴 뒤 다시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지 않아 식인상어 사건을 영원한 미궁속에 빠지게 했다.



(그림설명: 괴물 상어 사건에 관한 책)

1916년 바다에서 민물을 타고 올라와 사람들을 잡아 먹은 괴 생물은 과연 상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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