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나오는 방콕의 학교 이야기



(그림설명: 귀신에 씌인 아이에 관한 소설책)

1992년 태국의 방콕시에서는 인근 도시에서 교사로 활동하던 멜냑이 작은 초등학교로 전근을 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새 학교로 전근온뒤 첫 수업을 하게된 멜냑은 복도를 지나쳐 자신의 교실로 들어오기전 옆반 교실 창문이 검은 천으로 막혀있는것을 보고 의아해 하였으나 문제의 교실을 지나쳐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내에 있던 TV로 영어를 가르치던 멜냑은 갑자기 TV의 전원이 혼자 꺼지고 켜진뒤 볼륨이 혼자서 커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았고, 리모콘을 통해 볼륨을 내리려 했으나 전혀 내려가지 않자 전기 소켓을 뽑아 TV 전원을 끄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오래된 강당에 출몰하는 귀신에 관한 책)

조금 난처하여 아이들을 쳐다본 멜냑은 아이들이 TV가 매번 그런다며 아무런 내색을 하지않자 수업을 계속 진행하였으며 수업이 끝난뒤 아이들에게 옆반 교실이 왜 천으로 막혀있냐는 질문을 한 멜냑은 아이들이 서로 쳐다본뒤 귀신이 자꾸 나와 그런다는 말을 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후 아이들과 교실 청소를 하던 그는 갑자기 비어 있던 옆반에서 책상과 걸상이 혼자서 거세게 움직 이는 소리를 듣고 수업을 멈춘뒤 옆반으로 걸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옆반의 교실 문을 열려고 하자 거세게 움직이던 책상 걸상이 한꺼번에 멈추는 소리를 듣게된 그는 교실 문이 잠긴것을 보고 창문들을 검사하다 창문들중 한개가 잠기지 않은것을 보고 이를 연뒤 검은 천을 들추다 교실 구석에 어느 아이가 걸상에 앉아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림설명: 전세계의 귀신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

어디서 빈 교실에 들어와 큰 소리를 내냐며 아이를 꾸중한 멜냑은 아이에게 어서 일어나 문을 열라는 말을 하였고, 아이가 자신을 쳐다보기만 할뿐 움직 이지 않는 모습을 본 그는 불쾌해하며 자신의 교실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걸상을 하나 가져나오라는 말을 한뒤 이를 옆반 복도에 놓고 발을 딧은뒤 열린 창문을 통해 교실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훈계하기 전에 먼저 창문을 가리고 있던 검은 천을 모두 걷으려 했던 멜냑은 갑자기 자신의 주위가 차가와지는 이상한 느낌을 받고 뒤로 돌아서다 방금전 까지 아이가 앉아있던 지점에 아이는 물론 아이가 앉아있던 책/걸상이 교실의 반대쪽으로 옮겨져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순간 아이의 모습이 투명하게 없어짐과 동시에 칠판이 큰 소리를 내며 반으로 갈라진뒤 바닥에 먼지를 일으 키며 쓰러지는 모습을 본 멜냑은 경악을 금치 못한뒤 교실 문을 열으려하다 잠겨있지 않던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보고 놀라 창문으로 뛰어 올라간뒤 복도로 세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후에 자신이 방금전에 나온 창문이 혼자서 세게 닫기는 모습을 본 멜냑과 복도에서 청소를 하던 아이들은 겁에 질려 모두 교장실로 내려갔으며 다른 교사들에게 자신이 목격한 사건을 빠짐없이 설명한 멜냑은 오래전 문제의 교실에 있던 아이들의 대다수가 단체 물놀이를 갔다 모두 익사한뒤로부터 학교에 귀신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엄청난 공포에 사로 잡히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무서운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

방콕에서 가장 귀신이 많이 나온다는 문제의 학교는 과연 아이들의 귀신이 출몰을 하는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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