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유럽 곳곳에 출몰했던 늑대인간 이야기



(그림설명: 영화에 나온 늑대인간의 캐릭터)

12세기 프랑스의 브르고뉴 지방에서는 엘다라는 여인이 꼬리가 없는 늑대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숲을 돌아다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붙들리는 사건이 있었 습니다.

기사들에게 인계된뒤 지하 고문실로 옮겨진 엘다는 고문도중 눈물을 단 한방울도 흘리지 않아 이를 지켜 보고 있던 심판관들에 의해 마녀로 판정이 났습니다.

곧이어 화형을 받게된 엘다는 장작위에 올라간뒤 불이 지펴지기 직전 계속 늑대인간으로 몸을 둔갑 하였다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늑대인간에 관한 영화 포스터)

14세기 에스토니아 공화국에서는 젊은 청년이 늑대의 모습으로 토끼등을 사냥하다 마을 사람들에게 목격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를 붙잡아 성주에게 데리고 간 목격자들은 청년이 자신은 지난 2년간 늑대의 모습으로 사냥을 해왔다는 자백을 하자 성주로 부터 무혐의로 풀려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후에 소문을 듣고 에스토니아 공화국을 방문한 유럽의 귀족들은 청년에게 어떻게 늑대의 모습으로 변하였냐는 질문을 하였으나 그가 알려주지 않자 청년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있을때 독을 탄 술을 먹여 독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헐리우드의 늑대인간 캐릭터 모형)

12세기 영국에서는 전쟁에서 명장으로 소문난 성주의 기사들중 한명이 밤마다 늑대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숲을 배회하는 모습이 동료들에게 목격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기사들은 문제의 늑대 인간 기사가 밤에 아무런 이유없이 성밖을 나서자 미행을 하기 시작 하였으며 얼마후 늑대인간 기사가 숲속에서 걸음을 멈춘뒤 보름달을 보며 늑대 울음소리를 내는 모습을 본 미행 기사들은 늑대인간 기사 몸 전체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짐승의 털이 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당시 칼을 뽑아 늑대인간과 결투를 하려했던 기사 들은 엄청난 괴력을 가진 늑대인간이 자신들을 번쩍들어 나무등으로 던지자 모두 기절을 하였다고 하며 다음날 아침 숲에서 깨어난 기사들은 자신들의 팔뚝과 다리등에 늑대의 이빨자국이 있는것을 보고 성으로 돌아와 문제의 늑대인간 기사를 찾으려 했으나 늑대인간 기사는 영원히 행방불명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늑대인간의 전설에 관한 책)

과거에 유럽인들에게 목격되었다는 문제의 목격담들은 모두 실화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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