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전해내려오는 마녀의 전설들 모음



(그림설명: 굴뚝을 통해 날아가는 마녀들 그림)

다음의 이야기들은 유럽에서 전해내려오는 마녀들과 마법사들의 주술에 관한 전설들중 일부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빗자루 전설

12세기 프랑스에서는 농부 드와르가 마을 사람들의 소개로 이웃 동네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인이 매일 밤 어디론가 혼자 없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드와르는 어느날 밤 실눈을 뜨고 자는척을 하다 부인이 식탁 옆에 세워져있던 빗자루에 빵가루와 뱀가죽등을 빠서 만든 가루를 바른뒤 집의 굴뚝을 통해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이를 목격하고 깜짝놀란 농부는 집밖으로 나가 농기구를 가져온뒤 똑같은 가루를 바르고 굴뚝을 통해 부인을 쫓아갔으며 부인이 어느 저택에 마녀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그는 부인의 일행이 자신을 목격하고 무섭게 생긴 괴수들로 변한뒤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마녀와 결혼을 하였다는 사실을 깨달 은뒤 후회를 하였으나 부인은 다시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림설명: 말을 탄 마귀에게 납치되는 마녀의 그림)

이성을 홀린 마녀의 전설

13세기 독일에서는 재판을 통해 마녀임이 확정되어 사형이 집행되려던 여인이 사형터에서 간수들을 홀려 숲으로 도망갔다 다시 붙잡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마을로 붙들려온뒤 여성 심판관들에 의해 재심판을 받은 마녀는 자신이 유럽을 떠돌아 다니던 집시들로 부터 고대 솔로몬의 심볼 그림과 주문을 배워 사람들을 꾀었다는 자백을 하였으나, 여인은 다시 사형장으로 불려진뒤 화형에 쳐해지게 되었습니다.

후에 문제의 여인이 알려준 주술을 직접 시도해본 심판관들은 실제로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자신을 좋아 하게 되는것을 보고 재미가 들여 이를 자꾸만 해보다 마을 사람들에게 붙들려 마녀재판을 받은뒤 화형에 쳐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작은 마귀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마녀의 그림)

멀린의 마법책에 관한 전설

12세기 영국에서는 깊은 산속에서 고대 전설속 마법사 멀린의 마법책을 찾았다고 주장한 남자가 책속에 써있던 여러가지 마법을 시범보여 마을 사람 들을 놀라게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뜻을 알수없는 주문을 통해 자신의 몸 주위에 바람을 일으키고, 맑은 하늘에 작은 먹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리게 했던 그는 전설속에 나오는 용을 다시 현세로 부활시킨뒤 전쟁에 사용하겠다는 주장을 하다 성주의 기사들에게 붙들리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붙들려온 마법사에게 자신의 앞에 용을 부활 시켜보라고 말한 성주는 그가 부활 주술들은 꼭 밤에 깊은 숲에서만 사용할수 있다고 하자 그를 숲으로 데려갔으며 손발이 풀려있어야 용을 부를수 있다고 말하는 마법사의 모습을 본 성주는 마법사가 자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주문을 외는척 하다 숲속으로 도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 뒤쫓았으나 그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마법사를 놓친뒤 성으로 돌아왔던 성주와 기사들은 그가 성 안에 마법책을 놓고 간것을 알아낸뒤 책에서 연금술등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베끼다 잠이든뒤 다음날 아침 마법책이 어디론가 없어진것을 깨닫고 그때서부터 완벽히 복사가 되지못한 연금술을 시도 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활을 남의 다리 사이로 쏘는 주술을 하는 마녀 그림)

유럽에서 전해내려온다는 위의 전설들은 모두 실화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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