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를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설명: 좀비에 관한 공포 소설책)

16세기 스페인 군인들에게 노예로 붙잡혀 해이티로 끌려온 아프리카의 부족민들중 일부는 고대 아프
리카로부터 전해내려오는 검은 마법 부두를 행한 부두 무당들이었습니다.

노예 생활을 하면서부터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후손 들에게 부두 문화를 전달한 부두 무당들은 오늘날 해이티를 세계에서 가장 부두 문화가 발달된 나라로 알려지게 하였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과거에 해이티에서 목격된 부두 좀비들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림설명: 헐스톤에 의해 촬영된 펠리시아)

1936년 해이티에서 살던 미국계 학자 조라 헐스톤은 자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전설로만 전해내려오던 좀비를 목격하였다는 뉴스를 발표하여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해이티에 작은 농장을 가지고 있던 펠릭스-맨토家
에게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는 좀비는 1909년에 병으로 사망한 펠릭스-맨토家의 딸 펠리시아였습니다.

자신의 누이가 27년전 모습 그대로 자신앞에 나타난 모습을 본 펠리시아의 남동생은 펠리시아에게 많은 질문을 하였으나 펠리시아가 자신을 기억 못하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것을 보고 의아해하게 생각 하였고, 27년전 펠리시아의 모습을 기억했던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전혀 늙지 않은것을 보고 공포에 떨었습니다.

당시 펠리시아의 무덤을 찾아가 무덤을 판뒤 관을 열어본 마을 사람들은 관속에 아무것도 없는것을 확인 하고 그녀가 분명 누군가에 의해 부두로 되살아난뒤 그때까지 살아있었다는 추측을 하였으나, 그녀를 되살린 부두 무당을 찾는데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해이티의 부두 문화에 관한 책)

1980년 해이티에서는 작은 마을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좀비로 추정된 여인을 체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관에게 붙들린 여인은 나타짓이라는 15년전에 사망한 여인이었고, 15년전 여인에게 직접 사망신고를 내렸었던 경찰관은 어려서부터 알던 그녀가 죽음뒤에 살아있었음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나타짓이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려준 경찰관은 가족들이 경찰서를 찾아와 나타짓을 보고 그녀가 자신의 가족이 아니라고 부인한뒤 도망을 치자 그녀를 어떻게 할까 난감해 하였습니다.

후에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보낸 경찰관은 몇년뒤 그녀가 사망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를 치러줬다고 하나 그녀는 그날밤 자정에 관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좀비 의식을 하는 부두 무당)

해이티에서 전해내려온다는 부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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