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전설과 신화속에 등장하는 대홍수 이야기



(그림설명: 노아의 방주 그림)

다음의 이야기들은 세계 고대문명의 창조신화속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대홍수들에 관한 이야기들 입니다.

아프리카의 요루바족에게 전해내려온 대홍수 신화

"처음에는 하늘, 물, 그리고 진흙이 있었다. 신들중 가장 높은 신 오로런은 하늘을 통치하였고, 여신 오로컨은 하늘밑에 있는 모든것을 통치하였다.
당시 아무것도 하지않던 신 오바탈라는 오로런을 찾아가 자신에게 마른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여러가지의 생물들을 만들것을 허락을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곧이어 오로런의 허락을 받은 오바탈라는 예언의 신이자 오로런의 첫째 아들인 오런밀라로부터 여러가지 조언을 들으며 인간을 비롯한 여러가지 생명체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중략) 모든 신들은 오바탈라가 창조한 새 생명의 세계에 관해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으나 원래 땅을 통치하던 여신 오로컨은 오바탈라를 시기하고 그를 몰아 내려하다 어느날 오바탈라가 오로런을 만나러 하늘로 날아가버린것을 보고 지구상에 엄청난 홍수를 일으켜 모든 생명체를 말살시키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림설명: 아랍의 신화에 등장한 대홍수 그림)

고대 그리스로 부터 전해내려온 대홍수 신화

"그리스에는 리카욘 왕이 있었다. 그는 당시 다른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 짐승들, 그리고 신들을 공경하지않고 질서없는 삶을 살아갔다.
어느날 인간의 모습으로 지구에 내려온 제우스신은 인간들이 무척 못되고 이기심으로 가득찬것을 보고 서운해하다 리카욘 왕의 성을 방문하게 되었다.
성안에서 저녁밥을 먹고있던 리카욘왕과 그의 가족을 찾아간 제우스는 자신이 비록 낯선사람이지만 혹시 밥을 얻어먹을수 있냐는 질문을 하였다. 당시 인간의 모습인 제우스를 본 리카욘왕은 자신의 신하에게 귓속 말을 하여 제우스에게 자신이 먹던 고기국을 떠서 그에게 주라는 말을 하였고, 이 모습을 본 제우스는 매우 흡족해하며 신하로부터 고기국을 받을수 있었다.
당시 이를 먹으려다 고기국을 자세히 쳐다본 제우스는 고기국이 인간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을 보고 엄청난 분노를 토한뒤 자신앞에 있던 모든것을 불에 타 없어 지게 하였고, 당시 모습이 늑대로 변한 리카욘 왕이 탁자뒤에 숨어있는것을 본 제우스는 올림퍼스 신전 으로 돌아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들을 거대한 홍수로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하였다."



(그림설명: 비둘기가 잎을 물고 돌아온 장면 그림)

고대 아즈텍으로 부터 전해내려온 대홍수 신화

"매일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던 창조자는 인간들이 자신들만을 생각하고 창조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들을 다 없애겠다는 계획을 짰다.
하지만 창조자는 매일매일 힘든 삶을 살고 노력하며 가족을 사랑한 단 한사람을 살려주기로 하였고, 선택된 자에게 초대형 카누를 만들라고 귀뜸해준 창조자는 선택된 사람이 가족들과 함께 카누를 완성한것을 보고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비를 내리게 하였다. 선택된자와 그의 가족은 자신들의 주위가 온통 물바다가 된것을 보고 깜짝 놀란뒤 카누 위에서 음식을 먹으며 생활 하였고, 오랜 시간이 지난뒤 음식이 바닥나게된것을 본 그들은 굶으며 고통을 호소하다 창조자가 이를 보고 지구에 있는 물을 빼는 모습을 보았다. 곧이어 카누에서 내려 땅바닥에 떨어져있던 물고기를 구워먹으려 했던 일행은 창조자가 앞에 나타나 불을 만들지 말라는 당부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곧 창조자에게 알았다는 말을 한 그들은 신이 다른곳으로 움직이자 곧장 불을 지펴
물고기를 맛있게 구워먹었다. 얼마후 연기 냄새를 맡고 선택된 자들 앞에 나타난 창조자는 엄청나게 노하며 살아남은 부부를 매일 아무일도 않고 먹기만 하는 원숭이들로 둔갑시켰고 그들의 자식들을 말똥
구리로 둔갑시켜 썪어 없어지는 생물들만 먹게 하였다.
창조자는 그후 새로운 인간들을 만들어냈다."



(그림설명: 중세시대에 그려진 노아의 방주 그림)

세계의 여러 고대 문화권에 동일하게 대홍수의 신화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